광양5일시장 활성화 '명품시장 조성용역' 중간보고회

김동수 기자 2023. 9.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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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대표 전통시장인 광양5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품시장 조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관계부서장, 상인회, 전문가가 참석해 시장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및 사례분석 등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용역 결과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신청 등 광양5일시장이 전국 최고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밑그림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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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청 전경. 뉴스1 DB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대표 전통시장인 광양5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품시장 조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관계부서장, 상인회, 전문가가 참석해 시장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및 사례분석 등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매실을 소재로 한 매실(편) 비빔밥, 매실국수, 매실 닭구이 등을 상품화하고, 장기적인 매일시장 형태로 운영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용역은 △문화·관광 자원 등 연계 발전 방안 △유휴공간 활용 △상인 자생력 강화 △주차환경개선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다.

용역 결과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신청 등 광양5일시장이 전국 최고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밑그림으로 활용된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제시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걸림돌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과 세부적인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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