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친환경 염색공법 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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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은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회사인 큐티스바이오와 '합성생물학 기반 지속가능 염색소재 및 친환경 염색공법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서울 삼성동 코오롱FnC 본사에서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 능력 및 바이오파운드리(합성생물 대량생산체계) 활용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에 따른 친환경 염색 공법을 연구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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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은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회사인 큐티스바이오와 '합성생물학 기반 지속가능 염색소재 및 친환경 염색공법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서울 삼성동 코오롱FnC 본사에서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큐티스바이오는 합성생물학 분야의 국내 유일한 스타트업이다.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 능력 및 바이오파운드리(합성생물 대량생산체계) 활용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에 따른 친환경 염색 공법을 연구 개발 중이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지속가능 패션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임팩트실을 신설, 패션 산업의 밸류 체인에서 지속가능성을 더한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류 상품 염색분야에서 친환경 공법을 도입하기 위해 맺었다. 기존 화학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합성염료를 대체하는 바이오 성분의 염색 공법을 개발, 브랜드 비즈니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코오롱FnC는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하는 지속가능 브랜드 '르캐시미어'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코오롱FnC 내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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