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물난리 난 홍콩으로 출국 감행‥子에 “엄마 금방 갈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기록적 폭우에도 홍콩으로 출국했다.
강수정은 9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T8(홍콩 태풍 경보 시그널 단계 시그널 8호)도 뚫고 갔는데 Black Rainstorm(흑색 폭우 경보) 시그널 떠서 비행기 지연. 하긴 블랙 뜨면 앞이 안 보이니까. 제민이는 오늘 학교도 취소됨. 엄마 얼른 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기록적 폭우에도 홍콩으로 출국했다.
강수정은 9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T8(홍콩 태풍 경보 시그널 단계 시그널 8호)도 뚫고 갔는데 Black Rainstorm(흑색 폭우 경보) 시그널 떠서 비행기 지연. 하긴… 블랙 뜨면 앞이 안 보이니까. 제민이는 오늘 학교도 취소됨. 엄마 얼른 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원래 강수정은 오전 1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오후 1시경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어 오전 11시 41분에야 출발했다.
이는 태풍 하이쿠이의 여파로 139년 만에 홍콩에 내렸다는 기록적 폭우 탓이다. 현재 홍콩엔 최대 200㎜ 이상의 비가 내려 곳곳에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도로가 잠긴 홍콩의 물난리 영상도 게재하며 "다들 홍콩 오늘 오지 말라고 걱정해주는… 그래도 출발. 그런데 보내준 영상들 보니 걱정되긴 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1977년생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재직 중인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강수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대호, MBC 사직서 제출 털어놔 “인간에 대한 관심 없어, 내 길 아닌 듯”
- “유재석은 미친놈” 박수홍 놀란 거액 축의금→월세 보증금까지‥이래서 유느님
- ‘권상우♥손태영’ 훤칠 子 명문 예일대 보낼 생각에 들떠 “참 좋겠다”(뉴저지손태영)
- 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 언급 “사랑 때문에‥감성적인듯”(채널십오야)
- “밤에 하는 운동 잘했으면” 女 중매조건에 신동엽 “어떻게 확인하나(중매술사)
- 백화점에 뜬 이청아, 남궁민 연인? 나도 궁금[포토엔HD화보]
- 신기루 “방송 출근 내내 폭풍 담배+욕설” 폭로 당했다, 실제 예능 긴장감 커(비보티비)
- “아이돌도 아니고 숨길 이유 無” 이규한 한채아 정유미 열애설 부인→인정 ★ [스타와치]
-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매니저 빗길과속에 “꽃잎처럼 날아갔다”…오늘(7일) 9주기
- 16기 영숙, 결국 공개 사과 “옥순에 가장 미안‥아이 공격 멈춰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