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마케팅서비스 김용동 대표 “보라카이 ‘본좌’, 뉴코스트 사보이·벨몬트호텔에 자부심”(주)

강석봉 기자 2023. 9. 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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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월드호텔리조트그룹 보라카이뉴코스트사보이·벨몬트호텔 GSA 계약…골프장, 컨벤션, 객실 1천개로 외형 커질 전망
(주)트래블마케팅서비스 김용동 대표



최근 (주)트래블마케팅서비스(대표 김용동)는 메가월드호텔리조트 그룹의 보라카이 뉴코스트 사보이호텔과 벨몬트호텔 GSA(한국총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이미 검증된 휴양목적지 보라카이여행의 새바람몰이가 기대가 된다.

특히나 보라카이 사보이와 벨몬트호텔의 경우 뉴코스트 지역에 위치해 종전의 보라카이 메인비치가 상대적으로 상당한 제약이 있는 반면 프라이빗한 자체 화이트비치에서의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고 더구나 뉴코스트 두 호텔(사보이·벨몬트)의 경우 전체 객실 1000개는 물론 골프장 그리고 컨벤션 700석(극장식은 1200석)을 보유해 보라카이시장의 외형이 부쩍 커질 전망이다.

실제 이런 메가월드그룹 차원에서 공격적인 세일즈 콜의 일환으로 최근 메가월드호텔리조트그룹 리넷 퀸토 얼막(lynette Quinto Ermac) 세일즈마케팅 이사를 필두로 사보이막탄호델 조세프 빅터(Josef Victor) GM, 사보이 보라카이뉴코스트호텔 니치토레스(Nichie Torres) 세일즈마케팅 이사, 사보이 마닐라호텔 덴페르디난드 나바로(Den Ferdinand Navarro) GM 등이 방한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트래블마케팅서비스 김 대표는 “메가월드 호텔리조트그룹은 총 12개의 브랜드호텔을 통해 전체 객실만 7700여개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거대한호텔 체인”이라며 “이번 보라카이 뉴코스트호텔 GSA계약을 기반으로 보라카이여행의 다양성을 무기로 한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 그리고 경쟁력을 지닌 호텔이라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서 “종전 보라카이 여행이 상대적으로 일부 호텔에만 집중적으로 국한된 점이 두드러졌는데 뉴코스트에 위치한 사보이와 벨몬트호텔로 상품 다양성에 일조를 하고 또 여행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무엇보다 뉴코스트 호텔의 경우 기존의 호텔들이 배(보트)를 타고 들어와 본섬(보라카이)에서 호텔로 이동을 하기위해 육상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30여 명까지 승선 가능한 보트(3척)를 타면 곧바로 사보이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접근의 용이성이 크게 두드러진다.

트래블마케팅서비스 김용동 대표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여행업 현실은 코로나19이전으로까지 완벽히 귀환하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실제 보라카이 공급석(항공편)도 코로나19이전의 절반수준이라 예전만큼의 수요를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이미 검증된 데스티네이션 보라카이에 시장을 리딩 할 경쟁력을 지닌 뉴코스트 사보이와 벨몬트호텔로 트렌디 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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