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선순환 구축' 옥천로컬푸드매장 누적매출 200억원 돌파

장인수 기자 2023. 9. 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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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이 매장 매출이 202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회원으로 1만2736명이 가입했다.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이 매장은 농산물 매장(250㎡)과 카페형 쉼터(110㎡)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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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년3개월만에 소비자 회원 1만2736명 가입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모습.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이 매장 매출이 202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5월30일 개장 이래 4년3개월 만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방문객도 74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농산물 납품 자격증격인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농가는 355곳(1683품목)에 달한다. 소비자 회원으로 1만2736명이 가입했다.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이 매장은 농산물 매장(250㎡)과 카페형 쉼터(110㎡)로 구성했다. 친환경 농축산물과 음료,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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