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람페’ 탄다고 뽐내다 기죽겠네…‘극강 슈퍼카’ 로터스 에메야 나온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9. 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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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야(Emeya) [사진출처=로터스]
포람페(포르세, 람보르기니, 페라리)가 주도하는 슈퍼카보다 한 수 위로 여겨지는 하이퍼 GT카가 전기차로 나왔다.

글로벌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Lotus)는 브랜드 최초의 4도어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를 미국 뉴욕시 소재 스튜디오 에메야(Studio Emeya)에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메야 실내 [사진출처=로터스]
로터스카스코리아에 따르면 에메야는 지난 75년간 로터스 브랜드가 다져온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의 결정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GT카 중 한 대다. 최상급 모델의 제로백(시속 0→100km 도달시간)은 2.8초 이내다. 극강의 슈퍼카로 불리는 하이퍼카다.

충전 능력도 우수하다. 350kW DC 급속 충전기 기준 5분 충전을 통해 약 150km 주행이 가능하고, 15분 충전 시 주행거리의 최대 80%까지 도달할 수 있다.

에메야는 오는 2024년부터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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