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송민형 “오토바이 덕분에 활력 찾아, 죽을 고비 넘기니”(알약방)

박수인 2023. 9.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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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민형이 69세에 남다른 오토바이 사랑을 드러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알약방' 코너 '스타의 건강사전'에는 송민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민형은 1966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태왕사신기', '히트'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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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송민형이 69세에 남다른 오토바이 사랑을 드러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알약방' 코너 '스타의 건강사전'에는 송민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민형은 1966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태왕사신기', '히트'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러다 돌연 간암 진단을 받았고 아내의 지극정성으로 간암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 덕분에 스피드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송민형은 "제가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고 나니까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다 하고 살다가 죽으려고 한다. 그중에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오토바이 타는 게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사진=MBN '알약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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