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쪼개기 후원' 의혹 선관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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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구속기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에게 1억 5000여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2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부지사 부탁으로 직원을 포함해 이 대표에게 여러사람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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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구속기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후원자 명부 등 관련 서류와 PC하드디스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에게 1억 5000여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2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부지사 부탁으로 직원을 포함해 이 대표에게 여러사람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진술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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