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던진 페트병에 심판 맞아…K리그1 대전에 1천만원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은 사건으로 제재금 1천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진행한 제12차 상벌위원회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대전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한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은 사건으로 제재금 1천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진행한 제12차 상벌위원회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규정상 경기 진행 및 안전에 지장을 주는 사안이 발생한 경우 구단에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K리그 경기 규정에 따르면 홈 구단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모든 관중 및 관계자가 퇴장할 때까지 선수, 팀, 스태프, 심판을 비롯한 전 관계자와 관중의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
또 이와 관련해 안전·질서 유지에 문제가 발생하면 홈 구단이 모든 책임을 부담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대전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한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