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준범, “부상 없는 시즌 보내고 싶다”
손동환 2023. 9.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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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없는 시즌 보내고 싶다"전준범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슈터였다.
전준범은 "부상 때문에 정규리그를 많이 못 뛰었다. 그렇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몸이 올라왔다. 그때부터 몸 상태가 좋았다"며 달라진 몸 상태를 플레이오프 활약 요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전준범은 "부상 없는 몸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하다 보니, 몸이 좋다. 그리고 지금의 몸을 시즌 내내 유지해야 한다"며 '몸 관리'를 먼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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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없는 시즌 보내고 싶다”
전준범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슈터였다. 한때 전성현(고양 소노)과 함께 KBL을 대표하는 슈터이기도 했다. 2020~2021시즌에는 2억 6천 5백만 원(연봉 : 1억 8천 5백 5십만 원, 인센티브 : 7천 9백 5십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러나 2020~2021시즌에 연이은 부상으로 부진했다. 정규리그 39경기에 나섰지만, 평균 17분 31초 출전에 그쳤다. 2015~2016 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었다.(군 제대 시즌인 2019~2020 시즌은 제외)
그리고 FA(자유계약)가 됐다. 2020~2021시즌 보수 총액 30위 이내였기 때문에, 제약이 많았다. 그래서 전준범을 원하는 팀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전준범은 사인 앤 트레이드로 KCC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KCC에서도 직전 시즌의 부상 여파를 털지 못했다. 2021~2022시즌 35경기 출전에 평균 15분 54초 동안 4.8점 1.9리바운드에 그쳤다. 경기당 1.0개의 3점슛 성공에 32.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정규리그 35경기 평균 14분 59초 동안 4.5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0.6개의 3점슛 성공에 32.4%의 3점슛 성공률.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랐다. 경기당 15분 26초 동안 6.3점에 평균 1.7개의 3점슛을 꽂았다. 성공률 또한 38.5%로 나쁘지 않았다. 정규리그보다 뛰어난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전준범은 “부상 때문에 정규리그를 많이 못 뛰었다. 그렇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몸이 올라왔다. 그때부터 몸 상태가 좋았다”며 달라진 몸 상태를 플레이오프 활약 요인으로 꼽았다.
그리고 전준범은 2023년 비시즌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창진 KCC 감독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전)준범이의 몸 상태가 정말 좋다. 슈팅 밸런스도 좋고, 훈련도 열심히 소화하고 있다.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차기 시즌이 기대된다. 준범이가 벤치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면, 우리 팀은 더 강해질 것이다”며 전준범의 활약 가능성을 높이 바라봤다.
하지만 전준범은 “부상 없는 몸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하다 보니, 몸이 좋다. 그리고 지금의 몸을 시즌 내내 유지해야 한다”며 ‘몸 관리’를 먼저 생각했다.
이어, “재능 있는 선수들이 더 많아졌다. 나한테 오는 3점 찬스가 더 많을 거다. 그때 슈팅 성공률 올려야 한다. 수비 또한 열심히 해야 한다”며 코트에서의 역할을 덧붙였다.
그 후 “베스트 라인업이 정말 좋다. 하지만 식스맨도 좋아야 한다. 주전과 벤치 멤버의 차이가 작아야 한다. 그 점에 신경 쓰고 있다”며 이전 시즌과 달라져야 할 점을 생각했다.
한편, KCC는 2023~2024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다. 허웅(185cm, G)-정창영(193cm, G)-이승현(197cm, F)-라건아(199cm, C)로 이어지는 기존 라인업에, 최준용(200cm, F)과 이호현(182cm, G) 등 FA(자유계약) 자원이 새롭게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송교창(199cm, F)이 군대에서 돌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전준범은 “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다만, 개인적인 목표도 있다. 부상 없이 전 경기에 나서는 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그런 목표를 달성한 적 있지만, KCC에서도 모든 경기를 나서고 싶다”며 목표 의식을 다졌다. 부상 없는 건강한 몸으로, 팀에 힘을 실어주길 원했다.
사진 제공 = KBL
전준범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슈터였다. 한때 전성현(고양 소노)과 함께 KBL을 대표하는 슈터이기도 했다. 2020~2021시즌에는 2억 6천 5백만 원(연봉 : 1억 8천 5백 5십만 원, 인센티브 : 7천 9백 5십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러나 2020~2021시즌에 연이은 부상으로 부진했다. 정규리그 39경기에 나섰지만, 평균 17분 31초 출전에 그쳤다. 2015~2016 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었다.(군 제대 시즌인 2019~2020 시즌은 제외)
그리고 FA(자유계약)가 됐다. 2020~2021시즌 보수 총액 30위 이내였기 때문에, 제약이 많았다. 그래서 전준범을 원하는 팀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전준범은 사인 앤 트레이드로 KCC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KCC에서도 직전 시즌의 부상 여파를 털지 못했다. 2021~2022시즌 35경기 출전에 평균 15분 54초 동안 4.8점 1.9리바운드에 그쳤다. 경기당 1.0개의 3점슛 성공에 32.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정규리그 35경기 평균 14분 59초 동안 4.5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0.6개의 3점슛 성공에 32.4%의 3점슛 성공률.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랐다. 경기당 15분 26초 동안 6.3점에 평균 1.7개의 3점슛을 꽂았다. 성공률 또한 38.5%로 나쁘지 않았다. 정규리그보다 뛰어난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전준범은 “부상 때문에 정규리그를 많이 못 뛰었다. 그렇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몸이 올라왔다. 그때부터 몸 상태가 좋았다”며 달라진 몸 상태를 플레이오프 활약 요인으로 꼽았다.
그리고 전준범은 2023년 비시즌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창진 KCC 감독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전)준범이의 몸 상태가 정말 좋다. 슈팅 밸런스도 좋고, 훈련도 열심히 소화하고 있다.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차기 시즌이 기대된다. 준범이가 벤치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면, 우리 팀은 더 강해질 것이다”며 전준범의 활약 가능성을 높이 바라봤다.
하지만 전준범은 “부상 없는 몸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하다 보니, 몸이 좋다. 그리고 지금의 몸을 시즌 내내 유지해야 한다”며 ‘몸 관리’를 먼저 생각했다.
이어, “재능 있는 선수들이 더 많아졌다. 나한테 오는 3점 찬스가 더 많을 거다. 그때 슈팅 성공률 올려야 한다. 수비 또한 열심히 해야 한다”며 코트에서의 역할을 덧붙였다.
그 후 “베스트 라인업이 정말 좋다. 하지만 식스맨도 좋아야 한다. 주전과 벤치 멤버의 차이가 작아야 한다. 그 점에 신경 쓰고 있다”며 이전 시즌과 달라져야 할 점을 생각했다.
한편, KCC는 2023~2024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다. 허웅(185cm, G)-정창영(193cm, G)-이승현(197cm, F)-라건아(199cm, C)로 이어지는 기존 라인업에, 최준용(200cm, F)과 이호현(182cm, G) 등 FA(자유계약) 자원이 새롭게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송교창(199cm, F)이 군대에서 돌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전준범은 “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다만, 개인적인 목표도 있다. 부상 없이 전 경기에 나서는 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그런 목표를 달성한 적 있지만, KCC에서도 모든 경기를 나서고 싶다”며 목표 의식을 다졌다. 부상 없는 건강한 몸으로, 팀에 힘을 실어주길 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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