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與, 걸핏하면 불복 프레임...총선 불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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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으로 규정한 데 대해, 걸핏하면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집권당으로서 자신 없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8일)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식하지 않는 여당 행태는 총선 불복이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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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으로 규정한 데 대해, 걸핏하면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집권당으로서 자신 없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8일)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식하지 않는 여당 행태는 총선 불복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대한 여당의 태도를 두곤 정치적 상대의 단식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나 예의는 없고 거친 언사로 비판하고 조롱하는 게 책임 있는 집권당의 윤리 의식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내일 검찰 출석과 관련해서는 강압 수사의 흔적이 실로 우려스럽다며, 국민의힘이 이 문제를 또 정치 공세 소재로 삼는 건 자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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