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9일 차 이재명 차기 대통령 선호도 1위…민주당 지지율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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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의힘 지지율과 동률을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선호도가 1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로 나타났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각각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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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의힘 지지율과 동률을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였다.
한국갤럽은 9월 첫째주(지난 5∼7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8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민주당 지지도는 34%로 8월 5주(8월 29∼31일) 조사보다 7%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8월 4주(8월 22∼24일) 조사보다 5%포인트 떨어져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번 주 반등한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로 3주째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정의당은 3%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로 전주보다 4%포인트 내렸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선호도가 1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로 나타났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각각 2%였다.
국민의힘 지지자(337명) 중에서는 한 장관 29%, 홍 시장 7%, 원 장관 5% 등이었다. 민주당 지지자(339명)들은 이재명 대표 45%, 이낙연 전 대표 4% 등으로 선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직무수행 긍정평가)은 33%로 지난주와 같았다. 부정평가는 58%로 1%포인트 떨어졌다.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26%), ‘국방/안보’(7%), ‘결단력·추진력·뚝심’,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16%), ‘외교’(12%), ‘경제/민생/물가’(10%), ‘독단적/일방적’(7%) 등이 거론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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