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이벌 생기면 술 먹고 뒷담화 많이 한다” 솔직 고백(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9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방송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이한 습관’이 소개됐다. 전민기는 “기존의 성적을 기준으로 해서 내 라이벌을 나로 설정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실제로 없다면 임의로 만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는 임의로 만든 적은 없고 라이벌이 실제로 존재한 적이 있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희는 뒷담화를 많이 한다. ‘쟤 누구 만나는 거 같아. 쟤 뒤에 이사님이 뒤를 봐주는 거 같아’라며 술 먹고 막 욕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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