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77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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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e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권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총발행 규모는 77억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e서울사랑샵'에서 쓸 수 있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와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앱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총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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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시가 'e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권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총발행 규모는 77억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e서울사랑샵'에서 쓸 수 있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와 11번가가 제휴해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8만여명의 소상공인 상품 약 2900만개를 판매한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와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앱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총 100만원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구매 취소할 수 있고 사용한 경우는 보유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상품권으로 결제해도 쇼핑몰 자체 할인쿠폰을 쓸 수 있고 T멤버십 혜택 등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한편 11∼22일 e서울사랑샵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1인당 15%, 최대 1만원 한도 내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7% 할인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도 할인쿠폰 혜택이 중복으로 적용돼 건강식품, 과일, 생활용품 등 추석맞이 상품을 최대 21%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11번가 외에 우체국쇼핑에서도 e서울사랑샵 전용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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