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민 고령군립가야금 음악감독,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 '대통령상'

정우용 기자 2023. 9. 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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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음악부감독(가운데)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기악·병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뒤 이남철 고령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고령군 제공)2023.9.8/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8일 민정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음악부감독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기악·병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 감독은 최근 김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흥보가' 중 '유색황금눈~제비노정기'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후 현재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음악부감독으로 활동중이다.

민 감독은 오는 11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통령상수상 기념 공연을 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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