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차세대 2차원 바코드, 유통 디지털 혁신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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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 정보를 담은 '차세대 2차원 바코드' 활용이 유통 분야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전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차세대 2차원 바코드는 홈페이지 링크에 주로 쓰이는 단순 2차원 바코드(QR)와 달리 제품 이력 추적, 소비기한, 재활용, 영양성분, 레시피, 배송처, 거래처, 납품처 코드 등 다양한 제품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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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 정보를 담은 ‘차세대 2차원 바코드’ 활용이 유통 분야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전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차세대 2차원 바코드는 홈페이지 링크에 주로 쓰이는 단순 2차원 바코드(QR)와 달리 제품 이력 추적, 소비기한, 재활용, 영양성분, 레시피, 배송처, 거래처, 납품처 코드 등 다양한 제품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르노 드 바르부아 GS1(Global Standard #1) CEO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연결 시대, 디지털 전환·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 전략 국제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성장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정보 공유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차세대 2차원 바코드 확산을 통한 유통 분야 디지털화 촉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1988년 GS1에 가입해 ‘GS1 코리아’를 운영하면서 바코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당시 바코드를 제품에 도입한 기업은 50개 사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만 개 사가 바코드를 도입해 쓰고 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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