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근당건강은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발굴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근당건강은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발굴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연구원 대상으로 기술교육·자문을 실시하고 공동연구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유하는 등 워크숍, 학술교류 등 연구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등을 의미한다. 장내 유익균이 포함되며, 체내 대사·면역 등 인체의 건강과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유산균 제품 '락토핏' 등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해 왔다”며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의 연구 협약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우수한 기능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해 차별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호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장은 “산학 협력으로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와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건강식품시장은 2022년 6조원 규모를 넘어서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이 이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규모는 90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커졌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중·러 앞에서 北핵 대응 압박...남중국해 분쟁·우크라이나 침공도 강력 비판
- 김동선, 한화 핵심 미래사업 '로봇' 육성
- 서울시, 스마트시티엑스포 내년 첫 개최
- “백두산 천지 보려면 돈 더 내라고?”…추가 요금 징수한 '中의 꼼수'
- “머스크, 우크라 공격 중 스타링크 위성 일시 차단했다”…왜?
- '지각 승객' 바다로 떠민 그리스 승무원…결국 익사 참변
- [아세안]한·필리핀 FTA 체결..'자동차 수출 경쟁력 ↑'
- [아세안]尹 한-인니 기업인 만나 “비즈니스, 국경·국적 없다”
- [신차드라이브]마세라티 그레칼레, '영앤리치' 겨냥한 럭셔리 SUV
- [홈&테크]마음·수면건강 챙겨주는 LG전자 무선이어폰 '브리즈' …착용감은 개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