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이화 잡 페어'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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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가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인 '2023 이화 잡 페어(EWHA JOB FAIR)'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는 삼성, LG, 롯데, 포스코, CJ 등 국내외 50여 개의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를 통한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화여대는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 외에도 기업별 채용상담회·설명회를 9월 내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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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롯데·포스코·CJ 등 국내외 50여개 기업 참가
8일과 15일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병행 운영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 가상으로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서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기업별 상담 부스에 방문할 수 있다. 기업들은 채용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필요 역량, 인재상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붐이 불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성을 확대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이를 통한 혁신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여성 전문인력 채용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화여대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여성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적절하면서도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상담회뿐 아니라 각종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참여 기업 명단과 상담 부스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잡 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대는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 외에도 기업별 채용상담회·설명회를 9월 내 지속할 계획이다.
서선희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은 “여러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이화여대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현직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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