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시즌 2 대본 완료됐다…이르면 내년 공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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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원피스'가 호평을 이끄는 가운데 시즌 2 제작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7일(현지 시간) 넷플릭스 '원피스' 제작사 투모로우 스튜디오 CEO 마티 아델스타인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2의 대본이 준비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모로우 스튜디오 회장 베키 클레멘츠는 파업이 끝난 후 제작 재개가 가능하다면 '원피스' 시즌 2는 이르면 내년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베키 클레멘츠는 '원피스'의 흥행 후 시즌 2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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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실사판 '원피스'가 호평을 이끄는 가운데 시즌 2 제작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7일(현지 시간) 넷플릭스 '원피스' 제작사 투모로우 스튜디오 CEO 마티 아델스타인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2의 대본이 준비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할리우드에서는 미국 배우조합과 작가 조합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어 여러 작품들의 제작 및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투모로우 스튜디오 회장 베키 클레멘츠는 파업이 끝난 후 제작 재개가 가능하다면 '원피스' 시즌 2는 이르면 내년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베키 클레멘츠는 "현실적으로 1년 후에 빠르게 진행된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1년에서 18개월 사이에 준비가 완료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원피스'는 공개와 함께 수많은 국가의 넷플릭스 주간 톱 10을 차지했다. '원피스'는 4일 만에 1,850만 조회 수를 기록해 영어 TV 시리즈 1위를 달성했다.
베키 클레멘츠는 '원피스'의 흥행 후 시즌 2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넷플릭스의 지원으로 '원피스'가 1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들의 연구와 알고리즘도 가능성을 느꼈을 것이다. 출시 후 후속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티 아델스타인은 넷플릭스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다음 주에서 2주 안에 그들로부터 소식을 듣게 될 것 같다. 이를 지속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큰 추진력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원피스'는 악마의 열매를 먹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소년 몽키 D. 루피(이냐키 고도이 분)가 해적왕 골드 로저가 남긴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동료를 모아 그랜드 라인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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