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할인이 어디냐…'e서울사랑상품권' 77억원어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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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플레이션 시대에 맞이하는 추석입니다.
매년 나오는 혜택이긴 하지만 어느 때보다 반가운, 지자체 발행 상품권이 다시 나옵니다.
서울시 온라인 상품권은 7% 할인이 적용되고,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도 열린다고 하는데요.
정윤형 기자, 이 상품권 얼마나 발행되고, 어디서 쓸 수 있습니까?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쇼핑 전용 상품권인 'e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데요.
총 77억 원 규모입니다.
구매는 서울시민 생활금융플랫폼인 '서울페이 플러스'와 신한SOL, 티머니페이 등 5개 앱에서 할 수 있고요.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총 1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합니다.
구매한 상품권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와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제휴해 운영중인 몰로 소상공인 상품 2천9백만여 개를 살 수 있습니다.
[앵커]
온·오프라인에서 추석상품 특별 판매도 진행되죠?
[기자]
먼저 오는 28일까지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판매하는 특별전을 여는데요.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세트 등을 최대 45%에 할인판매합니다.
또 11일부터 22일까지 4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20%에 할인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SBS Biz 정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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