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차이나, AGLF 새로운 회원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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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골프존 차이나가 (사)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 이하 AGLF)의 새로운 기업 회원사가 됐다고 8일 밝혔다.
박폴 AGLF 사무총장은 "두 번째 해외 기업회원으로 골프존 차이나라는 버추얼 골프 선도 기업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미국에서 준비 중인 TGL 골프리그와 비견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모델을 골프존 차이나와 AGLF APAC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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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차이나(대표 박성봉)는 지난 2020년 출범, 해마다 골프존 차이나오픈, 마오타이 불로주오픈 등 스크린 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짧은 기간 내 중국에서 스크린 골프 붐을 일으킨 바 있는 기업이다.
박성봉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된 AGLF의 취지에 공감해 회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히고 “AGLF 기업회원 가입을 계기로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골프존이란 플랫폼을 활용해 버추얼 골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골프존 차이나가 새롭게 가입함에 따라 기존 호반건설, 여은, 솔라고CC, 유성CC, GA코리아(코리아, 골드CC), 설해원, 폰독인다GC, 바즈, 스카이72를 포함하여 AGLF의 기업회원은 총 10곳으로 늘었다. 골프존 차이나는 폰독인다GC에 이은 AGLF의 2번째 해외 회원사다.
지난 2020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AGLF는 13개국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영국의 R&A도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박폴 AGLF 사무총장은 “두 번째 해외 기업회원으로 골프존 차이나라는 버추얼 골프 선도 기업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미국에서 준비 중인 TGL 골프리그와 비견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모델을 골프존 차이나와 AGLF APAC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향후 AGLF는 골프존 차이나와 함께 Virtual Golf의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준비하기로 하고 가칭 IIGA(International Indoor Golf Association)의 창립에 APAC회원과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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