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11-15일 체코·폴란드 방문…22개 기업 경제 사절단 동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1일-15일 3박 5일 일정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한 총리는 11일-13일 체코를 공식방문해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와 회담에 이어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간 교류 확대 및 원전, 인프라 등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1일-15일 3박 5일 일정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한 총리는 11일-13일 체코를 공식방문해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와 회담에 이어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간 교류 확대 및 원전, 인프라 등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면담을 통해 양국 고위급 인사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지 진출 기업인·교민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한 총리는 13일 폴란드로 이동해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총리와 회담을 갖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폴란드에서는 남동부 도시 크리니차에서 열리는 정치·경제·안보 포럼인 '2023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한다.
앞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7월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크리니차 포럼 참석을 요청한 바 있다.
한 총리는 포럼 개막 행사에 두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고 특별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안보 및 4개의 소주제(에너지, 국방, 기술, 기후변화·식량) 관련 토론회와 함께 주요 세션중 하나로 '한-폴란드 포럼'도 개최된다.
13일 개최되는 한-폴란드 포럼에서는 방위산업 협력, 교통 인프라, 원전 협력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22개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폴란드 포럼에 참석하고 두다 대통령에 이어 개막 연설을 한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김 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수행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