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고프, 생애 첫 US오픈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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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코코 고프(미국)가 생애 처음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 고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4강전에서 10위 카롤리나 무호바(체코)를 2-0(6-4, 7-5)으로 꺾었다.
고프는 2019년 윌리엄스에 이어 4년 만에 미국 선수로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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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코코 고프(미국)가 생애 처음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 고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4강전에서 10위 카롤리나 무호바(체코)를 2-0(6-4, 7-5)으로 꺾었다. 고프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랐다.
고프는 2001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처음으로 US오픈 준결승, 결승에 진출한 10대 선수다. 당시 윌리엄스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프는 2019년 윌리엄스에 이어 4년 만에 미국 선수로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미국 선수의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은 2017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슬론 스티븐스가 정상에 올랐다.
2세트 고프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갑자기 중단됐다.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일부 관중이 몸을 관중석 좌석에 묶은 채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다. 경기는 약 50분 가까이 중단됐다 재개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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