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AI 2세 사진에 눈물 “낳은 애들 같아, 애 낳고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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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AI로 만든 2세 사진이 눈물을 흘렸다.
AI로 이성이 된 사진을 통해 가상의 남편을 택한 신봉선은 AI로 2세 사진을 준비했다는 제작진 말에 "내 애기야? 자궁아 좀 더 노력해줘"라고 반응했고 사진을 보자 "너무 귀엽다. 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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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AI로 만든 2세 사진이 눈물을 흘렸다.
9월 7일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이 AI 프로필로 이상형 월드컵을 한 후 AI 2세 사진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AI로 이성이 된 사진을 통해 가상의 남편을 택한 신봉선은 AI로 2세 사진을 준비했다는 제작진 말에 "내 애기야? 자궁아 좀 더 노력해줘"라고 반응했고 사진을 보자 "너무 귀엽다. 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신봉선은 갑자기 울컥해 눈물을 흘리며 "내 배 아파서 낳으면 얼마나 물고 빨고 할까. 기분이 너무 묘하다. 나 슬퍼지려 그래. 오죽했으면 AI로 배 아파서 낳은 애들같이 눈물이 난다. 나 지금 애 낳고 온 기분이다"고 했다. "다 나가 있어 애 젖 물려야 하니까"라며 상상 육아를 하기도.
신봉선은 제작진에게 "미안한데 마무리는 내 애랑 신랑이랑 같이 가족사진 하나만 해주면 안 되나. 내가 임신을 한 걸로 해달라"며 티셔츠를 들어 임신한 듯한 포즈를 취했고 둘째를 가진 AI 가족사진이 완성됐다. (사진='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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