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김세정 ‘K팝스타’ 동기 악뮤와 어색 조우

KBS ‘더 시즌즈’ 제공.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축제의 장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더 시즌즈’)’에는 뮤지션 화사, 김세정, Young K(영케이), H1-KEY(하이키), 배우 신세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AKMU(악뮤)의 데뷔 동기 화사가 새 앨범과 함께 ‘더 시즌즈’를 찾는다. 악뮤는 다리를 꼬고 앉아 “우리가 2달 선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싸이 ‘흠뻑쇼’ 무대에서 펼쳐진 화사의 공개 계약 비하인드 또한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세정은 신곡 ‘항해’ 무대로 모두의 감성을 저격한다. ‘K팝스타’ 동기인 악뮤와 “반갑다”며 어색한 인사를 나눈 김세정은 “오랜만에 보는 사이일수록 처음보다 더 낯을 가린다”고 밝혔고 이수현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어 악뮤는 김세정의 제안 아래 즉석 액션 연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더 시즌즈’ 제공.

다시 깨우고 싶은 지난 명곡을 꿀톤으로 재해석해보는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2-꿀 빠는 소리’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다. ‘정마에와 쿵치타치’ 밴드 마스터 정동환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가운데 ‘제1호 꿀톤 아티스트’로 나선 배우 신세휘가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솔로로 컴백한 영케이는 신곡 ‘이것밖에는 없다’ 무대로 ‘더 시즌즈’를 뜨겁게 달군다. 영케이가 작사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걸그룹 하이키 또한‘더 시즌즈’ 를 찾아 관객들을 단번에 홀린다. 특히 영케이와 하이키는 ‘더 시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협업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8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