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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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기대주 윤서진(목일중)과 김유재(평촌중)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윤서진은 7일 밤(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24와 예술점수(PCS) 29.74를 더한 총점 65.98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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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재, 65.33으로 3위 올라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기대주 윤서진(목일중)과 김유재(평촌중)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윤서진은 7일 밤(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24와 예술점수(PCS) 29.74를 더한 총점 65.98로 2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일본의 나카이 아미(67.07점)와는 1.09 차. 65.98점은 윤서진이 지난해 거둔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49.34점)을 15점 이상 끌어올린 것이다. 윤서진은 이날 모든 요소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역전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함께 출전한 김유재는 역시 개인 최고점인 65.33을 받아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김유재는 피겨 여자 싱글 핵심 기대주이며, 지난 1차 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유성(평촌중)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다. 윤서진과 김유재는 8일 밤 메달이 걸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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