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취향 100% 반영된 솔로 앨범… 발성 연습도 다시"

박상후 기자 2023. 9.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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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소개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8일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뷔는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에 임했다. 사실 나는 욕심이 없는 편인데 조금 내서 나오게 됐다"고 운을 뗐다.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에 대해 "나의 취향이 100% 반영된 작업물이다. 이번 작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나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화려한 요소를 덜어내고 내가 갖고 있는 본연의 색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성 연습부터 다시 시작했다. 스스로 정말 많이 깨달았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다. 좋아하고 잘하는 부분을 이번 앨범에 싹 담아냈다"며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처음 작업을 했다. 첫 만남이었지만 호흡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뷔는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아미(팬덤명)가 제일 좋아할 것 같았다. 피아노 버전을 하려고 했는데 바꿨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뷔는 "하루 빨리 많은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내가 가장 편하고 자신 있는 앨범이라 그 울림이 여러분에게 전해질 거라 믿는다. 특별한 무대 역시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도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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