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라디오스타' 새 MC 꿰찼다 [공식입장]
양유진 기자 2023. 9. 8. 11:31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38)이 '라디오스타'의 새 얼굴이 된다.
8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의 새로운 MC"라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방송인 김국진(58), 김구라(본명 김현동·52),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42)과 함께 매주 다른 스페셜 MC가 게스트들을 맞고 있다.
2019년부터 홍일점 MC로 활약해온 개그우먼 안영미(39)가 지난 5월 하차한 영향이다.
장도연이 기존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장도연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키 컸으면'으로 주목 받았다.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예능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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