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구내식당 ‘회덮밥 DAY’.…“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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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8일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공동 대응해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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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8일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달 28일 이순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 대책회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군민 불안 해소와 지역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절곶 회센터에서 광어, 밀치, 도다리 등 회덮밥용 회 400인분을 구입해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김석명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회덮밥을 먹으면서 지역 수산물 이용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사회에서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며 “울주군민들께서 마음 놓고 안전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공동 대응해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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