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유행동 12일 창립총회…"문화 본연의 가치 회복 필요"

이세원 2023. 9.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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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유행동은 1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자유행동은 미리 공개한 창립선언문에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구조를 혁파하고 문화의 본원적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한국 사회의 위기 극복의 최우선 과제"라며 문화가 사회 갈등의 원천이 아닌 자유와 창의의 원동력이 되도록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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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유행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문화자유행동은 1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자유행동은 미리 공개한 창립선언문에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구조를 혁파하고 문화의 본원적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한국 사회의 위기 극복의 최우선 과제"라며 문화가 사회 갈등의 원천이 아닌 자유와 창의의 원동력이 되도록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를 위해 한국 문화 제도의 부조리와 모순 및 퇴행을 바로잡기 위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활동을 펼치고 이권 카르텔을 고수하기 위해 해당 공·사 조직과 단체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철저히 감시하고 비판하겠다고 설명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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