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맞춤형·찾아가는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2023 지역 관광기업 맞춤형 및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사업’ 포스터.(울산문화관광재단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지역 관광기업 맞춤형 및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와 개선방향 수립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울산소재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중인 관광 기업이며, 지원은 15개 분야로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BM사업화·창업 △유통·판로·특허 △상품·콘텐츠 △경영(ESG·재난안전관리) △디지털 전환·ICT △경영지원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기초 노동법 △장려금 △투자 △입·퇴사 유의사항 등이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신청기업을 모집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을 통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운영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최병권 울산문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역량강화와 성과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개소한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관광 창업기업 성장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 울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