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표 관광명소'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8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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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고복자연공원을 홍보하는 방문자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세종 연서면 용암리에 21억원을 들여 조성한 방문자센터는 전체 건축면적 470㎡, 지상 2층 규모다.
센터 건립을 끝으로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 조성 사업은 15년만에 마무리됐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가 자연생태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복자연공원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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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조성 사업 160억 투입 15년만에 마무리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고복자연공원을 홍보하는 방문자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세종 연서면 용암리에 21억원을 들여 조성한 방문자센터는 전체 건축면적 470㎡, 지상 2층 규모다. 앞으로 방문객 대상 자연생태 교육과 지역농산물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에는 공원‧농산물 홍보관, 사무실, 공중 화장실이, 2층엔 자연환경 교육장, 자연생태 전시홀, 테라스 공간 등이 들어섰다.
자연생태 전시홀에는 고복저수지 일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센터 건립을 끝으로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 조성 사업은 15년만에 마무리됐다.
세종시는 2008년부터 160억원을 투입해 수변 관찰로, 소공원(6곳), 생태광장, 주차장 등을 차례로 조성했다. 이 사업으로 고복저수지 일원이 지역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가 자연생태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복자연공원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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