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권지아

강애란 2023. 9. 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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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제17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권지아(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재학) 씨가 민속춤 '살풀이'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권 씨는 "앞으로 전통춤을 배우면서 춤사위뿐 아니라 그 안에 내재한 정신까지 배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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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지아씨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립국악원은 제17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권지아(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재학) 씨가 민속춤 '살풀이'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권 씨는 "앞으로 전통춤을 배우면서 춤사위뿐 아니라 그 안에 내재한 정신까지 배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승무'를 춘 양수현 씨, 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태평무'를 춘 유진주 씨, 동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은 '춘앵전'을 춘 장유경 씨가 차지했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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