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희소가치 높은 춘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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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이 불황인 가운데에서도, 공급 가뭄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올해 새 아파트 공급 가뭄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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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이 불황인 가운데에서도, 공급 가뭄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우수하고,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새 아파트 공급 가뭄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서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10년간 일반 분양 물량이 231가구에 불과했다. 또한, 같은 달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서 16년 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인 '청계 SK VIEW'는 무려 18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첨단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자재비 인상 등으로 건설사의 주택사업이 위축되면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공급 가뭄지역에서의 새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 예정에 있다.
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향후 2년간 춘천에서는 2,494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 물량도 적은 편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춘천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일반 공급 물량은 1,017가구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강원도 전체 일반 공급 물량인 2만1,814가구와 비교하면 4.7%다.
이렇다 보니, 오는 10월 포스코이앤씨가 춘천시에서 분양 예정인 '더샵 소양스타리버'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소양동에서 12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자연, 편의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경춘선 춘천역을 통한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경춘로(터미널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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