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로컬푸드매장 누적매출 200억원 돌파

박병기 2023. 9. 8.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 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개장 4년 3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옥천군은 올해 들어 8월까지 이 매장 매출이 202억4천900만원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5월 30일 옥천읍 금구리에 문 연 이 매장은 그해 13억900만원, 2020년 37억8천600만원, 2021년 51억4천500만원, 지난해 58억6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장 4년3개월만에 누적방문객 74만명 넘어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 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개장 4년 3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군은 올해 들어 8월까지 이 매장 매출이 202억4천900만원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5월 30일 옥천읍 금구리에 문 연 이 매장은 그해 13억900만원, 2020년 37억8천600만원, 2021년 51억4천500만원, 지난해 58억6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 사이 농산물 납품 자격증 격인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농가는 355곳(1천683품목)으로 늘었고, 소비자 회원은 1만2천736명으로 급증했다.

이 매장은 농산물 매장(250㎡)과 카페형 쉼터(110㎡)로 구성돼 있다. 농축산물을 비롯해 음료와 공예품 등도 판매한다.

홍윤희 옥천군 로컬푸드팀 주무관은 "로컬푸드 매장의 누적 방문객 74만명을 넘어서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산물 선순환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