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오타니, 4경기 연속 결장…"하루 이틀 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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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옆구리 부상 여파로 4경기 연속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오타니를 선발에 넣지 않았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의 움직임과 스윙은 좋아졌지만, 아직 선발 출전하기엔 충분하지 않다"면서 "하루 이틀 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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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옆구리 부상 여파로 4경기 연속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오타니를 선발에 넣지 않았다.
오타니는 지난 5일 타격 연습을 하다가 옆구리(복사근)에 통증을 느낀 이후 나흘째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친 오타니는 남은 시즌 투타 겸업을 포기하고 타자에 전념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즌 44호 홈런을 끝으로 10경기 연속 홈런을 생산하지 못했고, 결국 옆구리 부상으로 빠진 사이 맷 올슨(46홈런·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이 부문 메이저리그 선두를 내줬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의 움직임과 스윙은 좋아졌지만, 아직 선발 출전하기엔 충분하지 않다"면서 "하루 이틀 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타니는 이날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점검하고 민첩성 훈련도 일부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찍었고 타자로서도 타율 0.304(497타수 151안타), 44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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