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이름만' 스쿨존‥ 아이들 안전 지켜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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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대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311곳을 전수조사했더니, 3곳 중 1곳꼴인 190곳에 방호울타리가 없었고 85%가 넘는 250여 곳에는 불법 주정차나 과속을 단속할 카메라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 뭡니까요.
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영유아를 보호할 기본적인 방어 울타리조차 없는 곳이 다수였습니다. 지자체가 관심이 있으면 예산이 지원되고 그렇지 않으면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거죠"라며 구·군별로도 관리 상태에 차이가 컸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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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대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311곳을 전수조사했더니, 3곳 중 1곳꼴인 190곳에 방호울타리가 없었고 85%가 넘는 250여 곳에는 불법 주정차나 과속을 단속할 카메라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 뭡니까요.
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영유아를 보호할 기본적인 방어 울타리조차 없는 곳이 다수였습니다. 지자체가 관심이 있으면 예산이 지원되고 그렇지 않으면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거죠"라며 구·군별로도 관리 상태에 차이가 컸다고 했어요.
설마~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이름만 붙여놓는다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저절로 지켜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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