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박’, 러시아 영화제 폐막작…30일 모스크바서 상영

안진용 기자 2023. 9.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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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8일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30일 폐막식 상영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차박'은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주목받은 데 이어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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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박’

배우 데니안·김민채 주연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제작 타이거스튜디오·오픈시네마)가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International Horror, Action and Fantastic Film Festival & Awards)’ 공식 폐막작으로 확정됐다.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8일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30일 폐막식 상영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차박’은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주목받은 데 이어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전세계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한편, ’차박‘은 오는 13일 국내 개봉한다.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0여개 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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