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전술핵공격잠수함에 "정상 운용 가능한 모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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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 군 당국은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켰지만,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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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 군 당국은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켰지만,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기만하거나 과장하기 위한 징후도 있어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오늘(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이 건조돼 진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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