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방탄소년단 뷔 “발성 연습부터 다시, 부족한 부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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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솔로로 출격한다.
뷔는 9월 8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직접 소개했다.
뷔는 "첫 솔로앨범인 만큼 고민도 많이 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나는 원래 욕심이 없는 편인데 이번 앨범은 욕심을 좀 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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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로 출격한다.
뷔는 9월 8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직접 소개했다.
뷔는 "첫 솔로앨범인 만큼 고민도 많이 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나는 원래 욕심이 없는 편인데 이번 앨범은 욕심을 좀 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내 취향이 100% 반영된 앨범이다. 이번 솔로 앨범 작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뷔에게 이런 모습도 있네?' 하실만한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지만 화려한 요소를 이번엔 덜어내고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노래도 발성 연습부터 처음부터 하면서 스스로 많이 깨달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을 이번 앨범에 싹 담았다"고 소개했다.
뷔는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님과 같이 작업한건 처음이었다. 첫 만남에도 호흡이 잘 맞았다. 솔로 앨범에 내 취향과 감성을 잘 녹이고 싶었기 때문에 내 감성을 극대화 해줄 분을 찾고 있었고 협업하고 싶었는데 그러던 중 민희진 프로듀서님이 떠올라 연락드렸다. 결과적으로 무척 멋진 앨범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민희진 프로듀서님과 세심한 부분까지 의견을 공유했다. 협업할 때 뭐랄까 억지로 맞춰야 한다는 느낌보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하는 듯한 느낌으로 했다. 나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아무래도 내 머릿 속에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게 있다보니 그것들을 떠올릴 때마다 이야기를 드렸는데 적극 반영해 나오게 됐다. 누군가는 단점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평상시 내 느림을 내 특성으로 잘 잡아주셨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솔로 앨범을 기획하고 구상하며 지금 어떤 음악을 해야할까,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했다. 민희진 프로듀서님과도 솔로 앨범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대화 끝에 앨범명을 'Layover'로 정했다. 경유지에 짧게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잠시 쉬면서 내가 잘 가고 있는건지, 너무 달려온 것은 아닌지돌아보고 최종 목적지까지 되새기는 시간도 될 수 있다. 이번 솔로 앨범이 내 최종 목표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에 대해 뷔는 "아미 분들이 제일 좋아하실 것 같아서 타이틀곡으로 골랐다. 처음엔 피아노 버전으로 하려고 했는데 플룻 버전이 중간에 태어나면서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다섯개 트랙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찍을 때 즐겁게 신나게 했는데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니 성취감이 들더라. 꼭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뷔는 "아무래도 내가 가장 편하고 자신있는 앨범이다 보니 분명 여러분께도 울림이 전해질거라 믿는다. 특별한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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