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인기 이 정도” 이모티콘 하루 만에 1위…폰 케이스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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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물품이 인기다.
이날 2년 전 출시한 '푸바오는 한 살' 이모티콘 또한 인기 순위 2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최근 푸바오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새 이모티콘 출시를 바라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모티콘 시즌2를 준비했다"며 "이모티콘 인기 1, 2위에 등극한 것은 '바오' 가족이 특정 세대가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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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물품이 인기다.
8일 출시된 ‘푸바오 플립수트 케이스’는 갤럭시 Z 플립5 하단에 푸바오 이미지가 담긴 플립수트 카드를 붙이면 커버 스크린에 푸바오의 다양한 표정과 영상들이 나타난다. 삼성전자와 협업해 NFC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6일 오전에는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 이모티콘은 2021년 선보인 ‘푸바오는 한 살’에 이은 후속 버전으로 세 살이 된 푸바오의 성장 과정과 강철원 사육사와의 팔짱 데이트 등 24개 장면으로 구성됐다.
출시 다음 날인 7일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10대부터 4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2년 전 출시한 ‘푸바오는 한 살’ 이모티콘 또한 인기 순위 2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최근 푸바오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새 이모티콘 출시를 바라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모티콘 시즌2를 준비했다”며 “이모티콘 인기 1, 2위에 등극한 것은 ‘바오’ 가족이 특정 세대가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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