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 결정…10일 후보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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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공천관리위원을 맡은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에 따라 공정한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선 공고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하며 오는 10일 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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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공천관리위원을 맡은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에 따라 공정한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선 공고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하며 오는 10일 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김 전 구청장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지난 5월 구청장직을 상실한 김 전 구청장은 3개월 만인 지난달 14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다음 달 11일에 치른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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