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무기 개발 집착 개탄...안보 취약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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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힌 데 대해 어려운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헛된 무기 개발에만 집착하고 부족한 자원을 탕진하고 있는 것을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이 전술핵 잠수함이 우리에게 부담스러운 일이고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고 운운했지만, 불편한 것은 오로지 북한 지도부의 잘못된 선택으로 파탄 난 주민들의 민생이자 참혹한 인권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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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힌 데 대해 어려운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헛된 무기 개발에만 집착하고 부족한 자원을 탕진하고 있는 것을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이 전술핵 잠수함이 우리에게 부담스러운 일이고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고 운운했지만, 불편한 것은 오로지 북한 지도부의 잘못된 선택으로 파탄 난 주민들의 민생이자 참혹한 인권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무기 개발과 위협이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강화된 한·미·일 압도적 대응 역량에 따라 무의미해지며 자신들의 안보만 더욱 취약해질 뿐이라는 점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정권수립일 75주년인 내일(9일) 올해 3번째 열병식을 예고한 데 대해서는 그만큼 북한 내부 체제 결속에 필요성이 있다는 방증으로 생각된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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