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교사 극단 선택 "자택서 발견"…3년 내내 아동학대 민원 시달려

김수연 2023. 9. 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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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졌다.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근무하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악성민원 등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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