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가산단 기업 유치 시동…3천여개 업체에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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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나섰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미래자동차·2차전지·인공지능(AI)·전기전자·수소산업 등 관련 3천여개 업체에 국가산단 입주와 투자를 권유하는 서한문과 안내문을 보냈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분양 계획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6천㎡ 부지에 4천963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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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나섰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미래자동차·2차전지·인공지능(AI)·전기전자·수소산업 등 관련 3천여개 업체에 국가산단 입주와 투자를 권유하는 서한문과 안내문을 보냈다.
서한문에는 홍성군의 탄소중립, 친환경 미래신산업 혁신 거점 육성에 대한 청사진이 담겼다.
또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에 위치해 입지가 좋고, 교통인프라도 갖춰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미래 투자 이익과 성공을 위한 신사업 투자처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홍성과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미래를 함께 선도할 기업의 관심과 연락을 기다린다"고 했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분양 계획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6천㎡ 부지에 4천963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이곳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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