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경주역사에 로봇점검 체계 마련…전용통로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고가 하부에 조성된 신경주역사(선하역사)에 로봇점검 체계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하역사는 고가교량 하부 공간이 역사 건축 마감재로 차단됐고, 역사 내 상부공간은 각종 관로 및 케이블 등이 산재해, 해당 공간에 사람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통로 등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철도공단은 선하역사인 신경주역사의 상부공간에 사람이 아닌 로봇이 이동하면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로봇점검 전용 통로를 설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경주역사 1,2종 철도시설물에 로봇점검 마련
사각지대가 없는 구조물 정밀안전점검 가능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고가 하부에 조성된 신경주역사(선하역사)에 로봇점검 체계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하역사는 고가교량 하부 공간이 역사 건축 마감재로 차단됐고, 역사 내 상부공간은 각종 관로 및 케이블 등이 산재해, 해당 공간에 사람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통로 등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철도공단은 선하역사인 신경주역사의 상부공간에 사람이 아닌 로봇이 이동하면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로봇점검 전용 통로를 설치했다. 선하역사는 철도선로 아래공간에 조성한 철도역사를 말한다.
공단은 신경주역사의 1,2종 철도시설물에 로봇점검 체계를 마련해 사각지대가 없는 구조물 정밀안전점검이 가능하게 됐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로봇점검 체계 도입을 시작으로 철도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