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미니 5집 선주문 234만장… 자체 기록 경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 앨범으로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7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13일 발매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선주문량이 예약판매 시작 8일 만에 235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의 최종 선주문량 234만장을 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신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로써 컴백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은 10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선공개 트랙 ‘블랙 포 모어’(with Anitta)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올라 아니타와 함께 ‘블랙 포 모어’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그룹’과 ‘송 오브 서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