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캠핑숲에서 음악·영화 어때요"…별밤 시네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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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9일 중랑캠핑숲에서 영화와 영화음악으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중랑캠핑숲은 영화음악공연과 별밤시네마의 무대인 잔디광장 뿐 아니라 아까시전망대, 별숲관찰대, 나들이마당, 테라스연못 등 자연을 느끼고 관찰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 나들이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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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공연, 뮤지컬영화 알라딘 상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9일 중랑캠핑숲에서 영화와 영화음악으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중랑캠핑숲은 영화음악공연과 별밤시네마의 무대인 잔디광장 뿐 아니라 아까시전망대, 별숲관찰대, 나들이마당, 테라스연못 등 자연을 느끼고 관찰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 나들이 즐기기에 좋다.
별밤 시네마는 코로나로 3년 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행사는 바람이 선선해지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펼쳐지는 추억의 영화음악 공연에는 가수 문두리, 오보에 연주자 손순영, 플루트 연주자 최자영 등이 중랑캠핑숲을 가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김영일 마술사의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야외시네마에서는 뮤지컬 영화 '알라딘'이 상영된다.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구본상 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도심 속 푸르른 잔디광장에서 추억의 영화음악과 흥미로운 영화감상을 즐기면서 감성을 충전하시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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