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AI시스템’ 도입한 현대홈쇼핑, 10년 연속 품질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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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8일 '2023년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홈쇼핑 콜센터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는 국내 콜센터를 총 39개 평가항목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표준협회(KSA)가 매년 발표한다.
현대홈쇼핑은 콜센터 시스템에 AI 기술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를 올해 초부터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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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는 국내 콜센터를 총 39개 평가항목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표준협회(KSA)가 매년 발표한다.
현대홈쇼핑은 콜센터 시스템에 AI 기술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를 올해 초부터 운영했다. AICC에는 고객과 상담원 간 대화를 텍스트로 전환해 내용을 분석하는 STT(Speech To Text) 및 TA(Text Analysis) 기술과 상담 내용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상담 어시스트, 지식관리시스템(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 등이 적용돼 고객 불만과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다고 한다. 단순 문의의 경우 AI 스스로 답변하는 보이스봇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어 상담사 처우 향상을 위한 월 1회 정기 워크숍을 통해 고충 상담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고객의 시각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는 기조 아래 차별화된 CS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앞으로도 편리한 쇼핑 환경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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