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해군 훈련함 ‘BAP유니언호’ 부산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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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해군의 상징적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부산광역시를 찾는다.
부산시는 페루 해군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고 8일 밝혔다.
BAP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인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페루 해군 훈련함의 부산 정박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페루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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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페루 해군의 상징적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부산광역시를 찾는다.
부산시는 페루 해군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고 8일 밝혔다.
BAP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인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한다. 이 선박은 페루의 이동대사관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부산항 방문은 BAP유니언호의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BAP유니언호는 부산항 입항 첫날부터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군함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함 내부에 있는 이동박물관 ‘페루의 집’에서 페루의 전통과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훈련함은 앞서 9일 오후 8∼9시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는 부산 광안리 일대를 지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페루 해군 훈련함의 부산 정박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페루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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